작품설명

감동과 웃음의 공존. 그리고 ‘연극’이라는 장르만이 줄 수 있는 진지함과 격조.
이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 바로 연극 ‘레인맨’이다. 1989년작 영화 레인맨에서의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의 빛나는 연기를 전세계 팬들은 기억하고 있다. 연극 레인맨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더스틴 호프만의 신들린 연기와 형재 간의 진한 사랑과 우정을 보다 세밀한 묘사와 감동으로 재 탄생시켰다. 가족이 주는 진정한 의미, 그리고 사랑..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벅찬 감동의 무대! 지금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 갑니다…

줄거리

교만한 인터넷 주식 트레이더 찰리 바비트에게 뜻하지 않은 소식이 전해진다. 그것은 증오해왔던 아버지 샌포드의 죽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동거녀인 수잔나 팔미에리와 함께 유산상속을 목적으로 고향 신시내티에 돌아온 찰리는, 아버지로부터 재산 관리를 위탁 받은 월터 브루너 박사로부터 300만 달러를 넘는 재산은 브루너가 운영하는 병원 시설에 수용된 한 환자가 상속받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는 바로 찰리가 그 존재를 알지 못했던 친형 레이몬드이었다. 자폐증이었던 레이몬드는 모친이 세상을 떠난 후 그 병원에 맡겨졌던 것이다. 어렸을 적 형과 생 이별을 한 찰리는 아버지에게 맡겨져 엄격하게 자랐고 결국은 그에 반발해 집을 나갔었다.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지 않은 레이몬드를 보고, 파산 직전에 궁지에 몰려 있던 찰리는 반쯤 충동적으로 레이몬드를 데리고 떠난다. 잘만 되면 아버지의 유산을 수중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에게 있었던 것이다. 레이몬드가 비행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대륙횡단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찰리. 수잔나는 찰리와의 다툼으로 떠나버리고, 두 형제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상하리만큼 훌륭한 기억력을 발휘하는 레이몬드와의 대화를 통해 지금까지 떨어져 있던 가족의 절반을 느끼게 되는 찰리. 레이몬드는 어렸을 적의 일들을 정확하게 기억해내고, 찰리는 그토록 증오해오던 아버지의 본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축구공 주고 받기 놀이, 그리고 댄스 레슨.... 여행 도중 대화를 넘어선 교감을 통해 더욱더 레이몬드와의 마음의 거리를 줄이게 된 찰리는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할 때 즈음, 수잔나와 함께 셋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그러나 생각도 하지 못한 의외의 결말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캐릭터

레이몬드 바비트 | 자폐증환자

찰리 바비트 | 인터넷 주식 트레이더이자 레이몬드의 동생

부르너 월터 | 병원 이사이자 레이몬드 바비트의 주치의

수잔나 팔미에리 | 찰리의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