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6~2018년까지 3년간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상시공연중!
2015년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소재공연지원사업'으로 선정!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킥스(KICKS)>를 외치는 그날까지!

영상 + 태권도 + 게임 + 댄스 + 드라마 = KICKs

<킥스(KICKs) 모던 태권도>는 융복합기술과 스타일리시한 형식으로 태권도를 한 장르의 예술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어필 할 감각적인 모던 태권도를 지향한다.
영상! 홀로그램, 맵핑 등 입체 영상을 활용하여 가상현실을 무대 위에 구현, 관객들에게 시청각적 만족을 선사하고자 하였다.
태권도! 트릭킹, 태권도 5인조 경기 등 실전 겨루기를 눈앞에서 라이브로 즐기고 숨죽일 수 밖에 없는 익스트림 격파는 태권도의 시원한 발차기의 극치를 보여준다.
RPG! 철권, 슈퍼마리오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RPG게임의 비주얼 요소와 컨셉을 공연에 차용하여 넌버벌의 한계를 극복, 전 세계 누구나 친숙하고 또 신선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줄거리

‘의’와 ‘예’의 가치를 중시하는 태권도. 그리고 최강의 태권도 전사, 킥스 5인방은‘진정한 강함이란 무엇인가?’ 화두 아래 수련을 계속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태권도를 말살시키고 자신이 최강자가 되기 위해 나타난 악의 수장, 오.디.나우캇.태권도(Taekwondo)의 가치를 전복시키기 위해 이름까지 바꾼 오.디. 나우캇(O.D.Nowkeat)은 <배틀K>라는 난투쇼를 만들어 세계 유명 격투가들의 생체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잔혹하고, 자극적인 배틀K에 열광하는 사람들로 인해 태권도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실망한 킥스는 뿔뿔히 흩어진다.
과연 태권도는 이렇게 세상에서 잊혀질 것인가? 태권도의 명운을 걸고 벌이는 킥스와 나우캇 일당의 한판승부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