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기 라디오 드라마에서 베스트 셀러로, 150만 밀리언 셀러에서 최고의 감성연극 <그남자 그여자>로!
2007년 1월 초연을 올리고 그 해 7월, 9월 3차례 앙코르 공연을 올린 연극<그남자 그여자>가 2008년 3월 4차 앙코르 공연, 2008년 7월 5차 앙코르 공연에 이어 보다 탄탄한 구성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2009년 1월 8일 대방의 6차 앙코르 공연을 올립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옆에 그 사람 이야기!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아련한 사랑의 추억 혹은 따뜻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줄거리

순진한 대학생 영민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지원을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하여, 매일 다 섯 정거장이나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한편, 영민의 존재를 눈치챈 선머슴아 같던 지원도 예전과는 달리 외모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또한, 평범한 샐러리맨인 영민의 형 영훈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선애를 사랑하지만 늘 바라보기만 하고, 선애는 이상형과 정반대인 영훈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 또한 영훈의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영민은 버스에 떨어뜨린 지원의 지갑을 돌려주는 것을 핑계로 조심스레 그녀에게 말을 건네고, 영훈은 선애의 마음을 눈치채고 용기 내어 선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함으로서 두 커플의 첫 데이트가 시작되는데...

캐릭터

영훈 | (31세)집안의 가장이자 평범한 회사원. 책임감이 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선애 | (28세)당찬 커리어 우먼. 패션 감각이 뛰어나며 때론 소박한 것에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다.

영민 | (21세)평범한 대학생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 해바라기의 마음으로 변함없이 사랑을 지켜낸다.

지원 | (21세)통통 튀는 대학생. 하고 싶은 것도 욕심도 많다. 사랑 앞에선 용기 낼 줄 아는 신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