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족이 되어가는 280일의 시간을 담은 뮤지컬 <비커밍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매년 관객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한, 진짜 가족을 위한 뮤지컬 <비커밍맘>!
부모가 되어가는 걸 가르쳐주는 학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쁘고, 그 무엇보다 힘들기도 한 부모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비밀을 뮤지컬 <비커밍 맘>이 알려드립니다.

줄거리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수연(예비엄마)과 준호(예비아빠)
달콤한 줄만 알앗던 결혼생활은 좌!충!우!돌!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건, 당연히 생길 줄 알았던 2세를 향한 긴 기다림의 시간.
육아는 사랑과 전쟁의 하드코어 버전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연과 준호는 임신에 성공한다.
하지만 수연은 입덧과 함께 워킹맘으로서의 압박을 받고, 준호 또한 수연에게는 말할 수 없는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와 가장이라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급작스러운 변화 속에서 수연과 준호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는데…
수연과 준호는 무사히 하늘이와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캐릭터

예비엄마 수연 | 딸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엄마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기다리는, 열혈 예비 엄마 수연

예비아빠 준호 |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야 하는 초보 예비 아빠 준호

지은 | 독신주의자였지만 연하남 남편과 결혼함과 동시에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된 워킹맘

박대리 | 30세 직장인, 준호의 동료이자 세아이의 아빠. 준호의 실질적인 조언자

황부장 | 부하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철두철미한 준호 회사의 부장

민희 | 사고쳐서 이미 유치원생 딸이있는 수연의 속좋은 옆집 친구

친정엄마 | 임신한 딸과 책임감에 힘든 사위준호를 응원하는 수연의 친정엄마

하늘이 | 기적처럼 찾아온 태아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