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적인 두 거장의 만남, 오페라 아리아 천상의 선율

-한국이 낳은 세기의 소프라노 조수미, 은빛카리스마 금세기 최고의 바라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세계적인 두 거장의 만남이 2009년 5월 26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5월 29일과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꿈의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2005년 듀오콘서트로는 첫 무대를 가졌을때 세계 유명무대에서 선보인 정통클래식 래퍼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두 거장이 한국에서는 4년만에 다시갖는 의미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마스터피스>라 칭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95년 내한공연이후 15년만에 펠리샹다비드의 고난이도 아리아<미조리의 노래>를 선보이며, 롯시니의 오페라 세미라미데에 삽입된 <나를 유혹하는 아름다운 빛>, 오베르이 오페라 검은 망토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콜로라투라 최고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카는 베르디와 같은 이태리와 독일 오페라 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오페라 아리아와 같은 다양한 레퍼터리로 관객들에게 러시아 대륙, 그 웅혼의 소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