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8월 2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뮤지컬 ‘그날들’은 2013년 초연 당시, 그 해 열렸던 전(全) 뮤지컬 시상식에서
창작 뮤지컬 부분의 모든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입증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은 뮤지컬 <그날들>이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발표 하며, 또 어떤 흥행 신화를 선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지는 명곡의 향연,
姑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well-made 창작 뮤지컬 <그날들>

대한민국이 사랑한 영원한 가객, 姑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이 ‘그날들’로 되살아난다.
그가 떠난 지 20년.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지는 명곡의 향연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사라진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1992년 사라진 그날의 흔적이, 2012년 발견 된다.

뮤지컬 ‘그날들’은 2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20년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현재의 이야기는, 막이 내릴 때까지 관객들을 숨 돌릴 틈 없이 몰아간다. 본 작품을 집필한 장유정의 감각적인 연출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완벽한 공연을 선사한다.

줄거리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원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때론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과 함께.

2012년, ‘그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인 청와대.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전해진 다급한 소식.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 마치 20년 전, ‘그날’처럼.
그들의 행방을 쫓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 둘씩 발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