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종문화회관의 2007 제야음악회는 가족·연인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합니다.
12월31일(일) 밤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07 제야음악회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화려한 막을 열고, 세계가 극찬한 ‘천상의 목소리’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페라 레퍼투아와 ‘아베 마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이 들려줍니다.
휴식 시간에는 ‘나에게 쓰는 소망엽서’ 이벤트에 참가해보는 시간도 있습니다. 소망엽서 이벤트는 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 자신의 소망과 각오를 엽서에 담아 제출하면, 2008년 12월말에 본인 주소로 우송하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밤 11시40분 2부가 시작하면 바리톤 김동규가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연말에 어울리는 멋진 노래들을 선사하며, 제야음악회의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 서울시오케스트라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올드랭 사인”을 노래하며 카운트다운과 함께 200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 출연하여 ‘브라보 마이라이프’, ‘어떤이의 꿈’으로 제야음악회의 대미를 장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