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름만 불러도 가슴 아릿한 이름 엄마. 딸.
이 세상에 엄마와 딸처럼 자주 타투고 서로를 너무나 아프게 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화해 할 수 있는 관계가 또 있을까? 엄마와 딸은 평생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친밀한 친구 사이가 된다.

이 작품은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세상 모든 딸과 엄마라면 한번은 마주해야하는 아픔에 대한 이야기이다.

줄거리

결혼도 하지 못한 딸을 두고 떠나야 하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내고 아픔을 노래로 이야기 하는 딸.
엄마와 딸. 어쩌면 흔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엄마의 죽음은 늘 가시거리에 존재한다.
미래에 대한 준비.
자식은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