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포클레스가 쓰고 장 아누이가 다시 쓴 <안티고네>를 바탕으로 또 다시 쓴 <안티고네2016>
네 명의 배우가 안티고네 이야기를 새롭게 들려준다.
<안티고네2016>은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작품이다.
언뜻 ‘검열’이라고 하면 언론인이나 창작자들에게 국한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누구든 자신의 양심과 자유, 기본적인 상식에 따라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권력으로부터 통제되거나 제한받는 것.
이것이 검열이다.
네 명의 배우가 안티고네 이야기를 새롭게 들려준다.
<안티고네2016>은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작품이다.
언뜻 ‘검열’이라고 하면 언론인이나 창작자들에게 국한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누구든 자신의 양심과 자유, 기본적인 상식에 따라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권력으로부터 통제되거나 제한받는 것.
이것이 검열이다.
줄거리
왜
그러면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질서와 안정이라는 선을 긋고
죽음, 혹은 죽임을 통제의 방식으로 이용하는 크레온.
대단한 신념이나 결연한 의지때문이 아니라
인간적인 연민과 양심에 따라
‘왜?’라고 묻고
결국 ‘아니오’라고 답하는 안티고네.
두 인물의 맞섬을 통해
옳고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통제, 자유, 질서, 양심 등
검열을 둘러싼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보려고 한다.
그러면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질서와 안정이라는 선을 긋고
죽음, 혹은 죽임을 통제의 방식으로 이용하는 크레온.
대단한 신념이나 결연한 의지때문이 아니라
인간적인 연민과 양심에 따라
‘왜?’라고 묻고
결국 ‘아니오’라고 답하는 안티고네.
두 인물의 맞섬을 통해
옳고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통제, 자유, 질서, 양심 등
검열을 둘러싼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