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입장동화 뮤지컬 “콩쥐야~ 왜 그래?” 앵콜 공연 확정
입장동화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큰 사랑을 받았던 ‘콩쥐야~ 왜 그래?’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3월 20일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입장동화라는 문구는 생소하지만 누구나 많이 알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래동화인 ‘콩쥐팥쥐’를 입장동화에 대입 시킴으로써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 낼 수 있었다. ‘콩쥐야~ 왜 그래?’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화 ‘콩쥐팥쥐’의 내용을 그대로 연극무대로 옮긴 것이 아닌 ‘콩쥐’ 와 ‘팥쥐’가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단순히 내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모습을 돌아보고, 타인의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나와 타인을, 더 나아가 군중을 조화시키는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1차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콩쥐야~ 왜 그래?’는 3월 20일부터 OPEN RUN으로 대학로 르메이에르 소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부모님들도 인정한 재미있는 가족 극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입장동화 뮤지컬 콩쥐야 왜 그래? 인터파크 heehi71님
콩쥐야~ 왜 그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인터파크 goods75님 입장동화~ 정말 온 가족이 보기 딱 입니다.  인터파크 tsymam님
“콩쥐야~ 왜 그래?”는 단순히 아이들만 보려고 만든 가족 극이 아니다. 그 동안 아이들을 위해 공연장을 찾았지만 함께 즐기지 못해 아쉽고 속상한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다. 극 중간중간에 터져 나오는 웃음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노래와 율동들, 그리고 그런 요소들로 인하여 공연 관람 후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이다.

※ 그리고 “콩쥐야~ 왜 그래?”에서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비밀 한가지!
“콩쥐야~ 왜 그래?”를 관람 하시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천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줄거리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을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콩쥐. 어느 날 아버지는 계모와 계모의 딸인 팥쥐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하지만 뭔가 심상찮은 기운이 감돌고.. 어느 날 마을 원님이 신부를 찾는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에 계모와 팥쥐는 예쁘게 단장을 하고 콩쥐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을 시키고 잔치에 참석한다. 우여곡절 끝에 잔치에 참석하게 된 콩쥐는 잔치에서 쫓겨날 때의 한쪽 신발로 인해 원님과 결혼하게 되지만 팥쥐는 이에 이의를 제기하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의 입장은 바뀌고 이야기는 새롭게 전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