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라!”
신명나는 소리여행
언어에는 장벽이 있지만 음악에는 장벽이 없다. <놀이>는 서울예술단이 끊임없이 고민해온 ‘소통’이라는 화두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4명의 서울예술단 단원이 인도네시아, 스페인, 미국, 아프리카 등 5개국으로 소리 여행을 떠나 그 나라의 문화예술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작품을 발표한다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한 <놀이>는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 그 중에서도 타악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지향해온 가무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악(樂)을 강화한 작품으로 단원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총체적인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명나는 소리여행
언어에는 장벽이 있지만 음악에는 장벽이 없다. <놀이>는 서울예술단이 끊임없이 고민해온 ‘소통’이라는 화두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4명의 서울예술단 단원이 인도네시아, 스페인, 미국, 아프리카 등 5개국으로 소리 여행을 떠나 그 나라의 문화예술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작품을 발표한다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한 <놀이>는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 그 중에서도 타악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지향해온 가무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악(樂)을 강화한 작품으로 단원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총체적인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줄거리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던 서울예술단을 대표하는 단원인 인구, 영신, 상현, 영두 4명은 내일 당장 해외연수를 떠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5개국 해외연수를 다녀와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만들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네 사람이 처음 도착 한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 이들은 전통악기 가믈란 연주와 토펭 댄스를 추는 원주민들과 이내 친해지지만 인구가 현지에 억류되는 해프닝을 겪는다. 하지만 남은 단원들은 일정을 계속해야 한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도착한 이들은 음악가 가족과 만나게 되고 이들을 통해 가족애, 형제애를 비롯한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음악에 싣는다. 다음 행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예술학교를 방문해 인구와 재회하고 공연을 함께하는가 하면, 남미의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는 스틸밴드에 합류해 브라질 타악을 경험하고, 뉴욕 브로드웨이의 재즈 클럽에서는 자유와 소울을 배운다. 5개국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 세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놀이’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