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햇빛 한 점 없는 신림동 지하 창고 방이
북태평양 한 가운데 태양이 작열하는 무인도로 변하는 마법!
2. 세 청춘의 상금 500만원을 타기 위한 연극 만들기.
3.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기.
북태평양 한 가운데 태양이 작열하는 무인도로 변하는 마법!
2. 세 청춘의 상금 500만원을 타기 위한 연극 만들기.
3.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기.
줄거리
365일 꿉꿉한 냄새로 가득한 신림동의 한 지하창고 방. 관짝 같은 그 곳에서 연명하며 살고 있는 갓 서른을 넘긴 두 청춘 승대와 봉섭. 취업 준비생이란 이름과 백수라는 이름의 중간지점에서 버티고 서있다. 그리고 바로 이들의 윗집인 지상 1층에 거주하는 편의점 알바생 설아. 거듭된 취업 낙방과 학자금 대출 이자의 압박에 쌀 살 돈도 떨어진 위기 상황. 세 사람은 공모전 상금 500만원을 타기 위해, 문창과 출신 승대를 필두로 지하 창고 방에서 ‘무인도 탈출기’라는 연극을 즉흥으로 만들기로 하는데..
어느새 칙칙한 창고 방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의 무인도로 탈바꿈 되고, 그곳에 조난당한 봉섭과 설아는 무인도에서 살아 남는데 성공하고 그곳을 탈출 할 수 있을까?
어느새 칙칙한 창고 방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의 무인도로 탈바꿈 되고, 그곳에 조난당한 봉섭과 설아는 무인도에서 살아 남는데 성공하고 그곳을 탈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