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페라단은 1921년부터 이탈리아 마체라타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마체라타 페스티벌의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는 피에르 루이지 피치의 작품 오페라「토스카」작품을 초청, 공연하고자 합니다. 오페라 토스카는 최신 버전으로 공연되었던 작품들로서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금세기 가장 위대한 천재 연출가로 불리는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선사하는 마법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09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려질 작품은 무대, 의상 등을 그대로 공수하여 재연될 것입니다.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는 대규모의 야외 공연장의 무대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채워 이탈리아의 감동이 더해질 것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이시대 최고의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의 상상을 뒤엎는 천재적 연출기법은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예술계에 또 다시 큰 파장을 안겨줄 공연이 될것입니다

토스카 | 카바라도시의 애인,오페라 가수

마리오 카바라도시 | 토스카의 애인. 화가

스카르피아 | 토스카를 탐내는 호색한 경찰서장

안젤로티 | 카바라도시의 친구, 혁명가 정치범

스폴레타 |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