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946년생, 만 70세의 백건우는 오랜 기간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 세계를 천착해왔다. 청년 시절에는 음악으로 자신을 증명하려 했지만 “이제는 음악을 즐기고 있다”(2015년 고희 기념 기자간담회)고 고백하기 까지, 그는 언제나 관객과 함께 성장했다. 백건우는 60여년 자신의 음악인생을 함께해온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기회를 역시 독주회로 만들었다. 2016년 9월, ‘백건우의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그는 자신을 아껴준 모든 관객과 벗하고자 한다.
공연 프로그램 곡목은 관객에게 무언가를 선사하고픈 백건우의 진심이 그대로 반영됐다. 바흐 프랑스 모음곡 5번과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리스트의 ‘바흐 이름에 따른 음계명 환상곡’은 “백건우가 팬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같은 작품들로 선곡됐다. 레퍼토리가 예고되면, 관객들이 예습하고, 백건우의 연주로 확인하는 기존의 감상 패턴에서 벗어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객석에 앉아 관객과 색다른 모습으로 조응하는 백건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공연 곡목으로 완성되지 않은 4-5곡의 자리는 이번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이 선정하는 작품으로 채워진다. “팬들이 백건우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은 7월 1일부터 2주 동안의 서베이 기간에 해당 티켓 오픈 사이트와 빈체로 홈페이지,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관객의 참여로 정해진다.
참가자는 5분 내외의 독립된 작품을 선정, 선곡의 이유와 함께 백건우에게 전하고 싶은 멘트를 자유롭게 기재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서베이 결과는 공연전 결과 그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곡목 신청 참여자 가운데 5명(동반 1인가능)을 선정하여 공연 당일, 연주가 모두 끝난 후 백건우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 곡목은 관객에게 무언가를 선사하고픈 백건우의 진심이 그대로 반영됐다. 바흐 프랑스 모음곡 5번과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리스트의 ‘바흐 이름에 따른 음계명 환상곡’은 “백건우가 팬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같은 작품들로 선곡됐다. 레퍼토리가 예고되면, 관객들이 예습하고, 백건우의 연주로 확인하는 기존의 감상 패턴에서 벗어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객석에 앉아 관객과 색다른 모습으로 조응하는 백건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공연 곡목으로 완성되지 않은 4-5곡의 자리는 이번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이 선정하는 작품으로 채워진다. “팬들이 백건우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은 7월 1일부터 2주 동안의 서베이 기간에 해당 티켓 오픈 사이트와 빈체로 홈페이지,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관객의 참여로 정해진다.
참가자는 5분 내외의 독립된 작품을 선정, 선곡의 이유와 함께 백건우에게 전하고 싶은 멘트를 자유롭게 기재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서베이 결과는 공연전 결과 그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곡목 신청 참여자 가운데 5명(동반 1인가능)을 선정하여 공연 당일, 연주가 모두 끝난 후 백건우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