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대카드 Curated 24번째 무대
재즈 한류의 주인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Winterplay)가 2016년 7월 29일 (금), 30일 (토) 양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2007년 결성된 윈터플레이는 팀의 리더인 이주한(작사, 작곡, 트럼펫)과 보컬 혜원으로 구성된 2인조 팝 재즈 그룹으로 현재까지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재즈를 친근한 팝 스타일로 바꿔 부르며 재즈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홍콩, 태국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재즈로 한류를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대표적으로 평소 재즈 마니아로 알려진 태국 왕실에서 주최한 ‘2014 Sky Jazz Festival’에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으며,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는 일본 아이튠즈 재즈 차트 1위, 100년 이상 전통의 일본 <빌보드 라이브>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하는 등 국내 재즈 그룹으로 드물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냈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Curated>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작년 12월 마카오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친 윈터플레이 공연 이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울 단독 공연이다. 윈터플레이 측은 “다이나믹하고 신나는 재즈 음악과 히트곡을 집대성한 셋리스트, 그리고 특별 게스트가 함께한다. 여름 휴가철을 앞 둔 팬들에게 더위를 날려줄 쿨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라고 밝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