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교사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
국립극단 청소년극 히트작 <타조 소년들>의 짜릿한 컴백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 국립극단 청소년극 히트작 <타조 소년들>의 짜릿한 컴백]
2014년 초연 당시 연일 매진사례를 거듭하며 빗발치는 재공연 요청이 이어진 국립극단 청소년극 히트작 <타조 소년들>이 다시 찾아온다. 네 소년들의 역동감 넘치는 모험담은 청소년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선생님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6년, 무한한 상상력과 한층 진해진 감동으로 더 짜릿하게 돌아온 <타조 소년들>과의 여행에 동행할 수 있는 기회는 단 15회 뿐. 초연 배우들이 다시 뭉쳐 4인조 록밴드 같은 다양한 개성과 매력적인 앙상블을 선사할 이번 공연을 놓친다면 아쉬움에 발을 동동 구르게 될 것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 시대 청소년극의 고전, 소년들의 예측 불가능한 여행. “로스를 '로스'로!”]
영국 가디언지(Guardian) 아동 소설상을 수상한 키스 그레이의 탄탄한 원작 소설 를 기반으로, 영국 극작가 칼 밀러의 기발한 극본과 영국 청소년극을 대표하는 연출가 토니 그래함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세대를 뛰어넘는 청소년극의 고전이 탄생했다. 친구 로스의 유골함을 훔쳐 ‘로스’로 떠난 소년들은 좌충우돌 여정 속에 인생의 죽음과 상실을 가슴 깊이 끌어안으며 진정한 자아를 만나게 된다. 단 네 명의 배우가 스무 개가 넘는 배역을 변화무쌍하게 선보이며 ‘질풍노도’같은 격렬한 속도감으로 경쾌한 연극적 상상력과 위트가 넘치는 스토리텔링 연극의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