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북독일 바로크음악의 거장들을 만나다.
바로크앙상블 바르솔리스텐서울은 지난 2005년 창단되어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바로크시대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음악의 꽃 시리즈(Fiori Musicali)와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등을 통해서 청중과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2016년에 두 번에 걸쳐 17세기 북독일의 바로크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디트라히 북스테후데의 수난 칸타타에 이어, 이번 연주에서는 하인리히 쉬츠와 프란츠 툰더 그리고 가장 중심에 요한 로젠뮐러를 두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젊은 시절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 칸토어를 맡았던 로젤뮐러는 결국 개인적인 일로 말미암아 투옥되어 사형을 기다리다가 극적으로 탈출하여 베네치아에서 음악활동의 꽃을 피우고, 결국 다시 독일로 돌아와 생을 마친, 파란 만장한 삶을 산 인물입니다. 그의 음악은 그러한 삶의 굴곡을 반영하여 열정이 넘치며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17세기 독일음악의 전문가인 세계적인 바로크테너 게르트 튀르크와 바르솔리스텐서울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에 초대합니다.
바로크앙상블 바르솔리스텐서울은 지난 2005년 창단되어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바로크시대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음악의 꽃 시리즈(Fiori Musicali)와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등을 통해서 청중과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2016년에 두 번에 걸쳐 17세기 북독일의 바로크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디트라히 북스테후데의 수난 칸타타에 이어, 이번 연주에서는 하인리히 쉬츠와 프란츠 툰더 그리고 가장 중심에 요한 로젠뮐러를 두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젊은 시절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 칸토어를 맡았던 로젤뮐러는 결국 개인적인 일로 말미암아 투옥되어 사형을 기다리다가 극적으로 탈출하여 베네치아에서 음악활동의 꽃을 피우고, 결국 다시 독일로 돌아와 생을 마친, 파란 만장한 삶을 산 인물입니다. 그의 음악은 그러한 삶의 굴곡을 반영하여 열정이 넘치며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17세기 독일음악의 전문가인 세계적인 바로크테너 게르트 튀르크와 바르솔리스텐서울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