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주회가 시작된다.... 장엄한 음악이 흐른다....갑자기,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고 광란의 시간이 시작된다... 진공청소기가 바이올린 연주자의 활을 삼켜버리고 피아노연주자는 무언가를 먹으면서 거꾸로 몸을 뒤집은 채 연주를 하고 있다....악몽 같은 연주가 시작된다.... ‘악몽같은 음악’은 탁월한 기량, 매혹적인 음악 그리고 우스꽝스러우며 어처구니없는 유머가 가득한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