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걸음씩 천천히 걷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인 ‘발밤발밤’에서 따온 이름으로,
클래식 공연의 구조적 문제부터 고민하며
발밤발밤의 뜻처럼 하나씩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2015년 1월 출범 후 어느덧 여덟 번째 공연을 맞이한 발밤Art 프로젝트는
앙상블 발밤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들을 선보였습니다.
"Let’s Dance" "Schubert and Now" "Avant-garde" "Influence" 등
다양한 구성의 수준 높은 연주와 친밀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렇듯 발밤아트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과감한 기획과 도전으로
공연계의 흐름을 만들고 싶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발밤아트 프로젝트가 성장할 수 있고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 아닌 관객 여러분들입니다.

음악의 신동을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상상 이상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
관객과 음악으로 함께 하는 소통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발밤아트 프로젝트가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