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위대한 소설가 조지 오웰은 스탈린의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우화로 썼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디에서나 만나는 숨겨진 공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어떤 사회도 행동하는 인간에 의해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경고 !!! 결국은 우리네 삶과 같은 <동물농장>!!!

무대 위에 살아가는 인간들과 그들을 닮아가는 동물들의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 무대전체에 판재로만 뒤덮었다. 배우들의 은유적 동물연기와 서서히 드러나는 농장의 공포! 

우리는 언제든 ‘동물농장’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 인간을 미워하여 스스로 동물농장을 이끌어가나 결국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우화로 우리의 지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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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농장’에서 노예와 같은 대우를 받고 있던 동물들,
반란이 시작된다!!!
인간을 내쫓고 동물들 스스로가 경영하는 ‘동물농장’
하지만 권력을 잡은 돼지, 나폴레옹의 독재가 시작 된다.
평등한 동물공화국 건설을 위해 열심인 동물들.
동물들은 그들이 꿈 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