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대중 문화를 이끄는 힘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현대카드가 독자적이고 참신한 공연을 기획, 제안하는 Understage의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에 타이거JK와 윤미래가 합류했다.

한국 힙합 기대주 슈퍼비(Superbee)와 면도(myunDo)가 이들이 기획한 첫번째 공연에 오른다. 슈퍼비와 면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엠넷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5>에서 도끼, 더콰이엇 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슈퍼비는 기발한 사고와 날카로운 래핑으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싱글 ‘냉탕에 상어’, ‘내 이름은 슈퍼비’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면도는 특유의 걸쭉한 래핑과 Dab 댄스로 주목을 받았고, 특히 예선 때 심사위원 도끼를 춤추게 하며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싱글 ‘야망의 냄새’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에 열리는 <타이거JK&윤미래 Curated 01 슈퍼비&면도> 공연은 총 90여분 간 진행될 예정으로 두 래퍼의 젊은 에너지와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뜨거운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Curator인 타이거JK&윤미래는 “이번 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희찬 선수가 득점 후 슈퍼비&면도가 유행시킨 DAB 댄스로 골 세리머니를 하여 화제가 됐다. 거대한 팬덤으로 방송을 장악하는 아이돌 그룹은 아니지만 지금 가장 많은 공연 섭외의 주인공들인 이 둘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첫 번째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팅 공연에서 이것의 답을 찾아보려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으며 슈퍼비는 “어린 시절부터 우상이었던 타이거JK, 윤미래의 기획 공연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힙합계 기대주로 손꼽히는 두 래퍼, 슈퍼비와 면도의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