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는 밴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4 Sigur Ros (시규어 로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로 평가 받는 ‘시규어 로스(Sigur Ros)’가 내한공연을 펼친다.
24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시규어 로스’는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포스트 록 밴드로, 독창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음악과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놀라운 무대 연출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1997년에 데뷔한 시규어 로스는 7장의 앨범을 통해 특유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낸 언어인 ‘희망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기타를 활로 연주하는 등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연주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의 꿈 같은 음악을 스크린으로 옮기고자 여러 영화와 TV 감독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바닐라 스카이>와 <127 시간>,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시규어 로스의 음악이 삽입됐다.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는 시규어 로스의 네 번째 앨범인 [Takk]에서 정점을 찍었으며, 타이틀 곡인 ‘Hoppipolla’는 BBC 자연 블록버스터 시리즈인의 광고 곡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규어 로스는 음악은 물론 영화와 발레, 사진 등 동시대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리더 ‘톰 요크’는 시규어 로스를 “라디오헤드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준 밴드”로 평가했고, 아이슬란드 출신의 세계적 가수이자 배우인 ‘비요크’는 “시규어 로스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신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사진계의 거장 ‘라이언 맥긴리’는 시규어 로스 5집 앨범 표지를 디자인했고,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전설 ‘머스 커닝햄’은 자신 작품의 배경 음악으로 이들의 음악을 선정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4 Sigur Ros>는 시규어 로스만이 빚어낼 수 있는 특별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지난 6월 시규어 로스가 발표한 신곡 ‘오베르(Ovedur)’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4 Sigur Ros (시규어 로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로 평가 받는 ‘시규어 로스(Sigur Ros)’가 내한공연을 펼친다.
24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시규어 로스’는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포스트 록 밴드로, 독창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음악과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놀라운 무대 연출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1997년에 데뷔한 시규어 로스는 7장의 앨범을 통해 특유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낸 언어인 ‘희망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기타를 활로 연주하는 등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연주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의 꿈 같은 음악을 스크린으로 옮기고자 여러 영화와 TV 감독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바닐라 스카이>와 <127 시간>,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시규어 로스의 음악이 삽입됐다.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는 시규어 로스의 네 번째 앨범인 [Takk]에서 정점을 찍었으며, 타이틀 곡인 ‘Hoppipolla’는 BBC 자연 블록버스터 시리즈인의 광고 곡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규어 로스는 음악은 물론 영화와 발레, 사진 등 동시대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리더 ‘톰 요크’는 시규어 로스를 “라디오헤드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준 밴드”로 평가했고, 아이슬란드 출신의 세계적 가수이자 배우인 ‘비요크’는 “시규어 로스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신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사진계의 거장 ‘라이언 맥긴리’는 시규어 로스 5집 앨범 표지를 디자인했고,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전설 ‘머스 커닝햄’은 자신 작품의 배경 음악으로 이들의 음악을 선정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4 Sigur Ros>는 시규어 로스만이 빚어낼 수 있는 특별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지난 6월 시규어 로스가 발표한 신곡 ‘오베르(Ovedur)’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