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재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자제로 연주하는 10명의 프로페셔널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에서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을 발산하는 타악기앙상블 팀입니다. 노크(Knock)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에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자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현대사회에서 서로간의 닫힌 마음을 음악으로 노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Knock에서 사회자는 때로는 공연을 풀어주고 때로는 조여주면서 관객들이 지루하지도, 무겁게 느끼지도 않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공연을 윤택하게 합니다.

노크는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합니다.

노크는 다른 음악회처럼 기존의 음악을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곡들을 원곡과 전혀 다르게 편곡, 새롭게 재창조하여 연주하며 가족음악회의 새 장을 열고 있습니다.
노크는 타악기의 전시회장입니다. 음악회에 사용되는 50여가지 타악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타악기전시회장을 방불케하는 가득찬 무대를 자랑합니다.
노크는 항상 관객과 함께합니다. 관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연주를 위해 관람석으로 직접 나가 바로 곁에서 연주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또, 인터미션시간까지도 하나의 작은 음악회로 꾸며 로비에서 연주자들이 직접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1) 리듬속의 노크
노크는 는 타악 콘서트답게 뜨거운 가 실린 심장을 두드리는 리듬을 가장 큰 매력으로 담고 있습니다.드럼, 탐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강한 비트의 마칭 드럼을 연주회장으로 옮긴 듯 한 신나는 리듬의 아프리카 민속악기 ‘잼베이’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국적인 타악 곡 등 Knock의 리듬을 대표하는 다양한 곡들의 비트가 관객들의 가슴을 강렬하게 두드려 객석을 뜨겁게 달굽니다.

2) 멜로디속의 노크
타악기라고 멜로디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타악 콘서트라고 멜로디가 빠지지는 않습니다. 마림바, 글로켄슈필, 실로폰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타악 멜로디 악기들이 Knock의 리듬에 실려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전람회의 그림], [Canon in D], 시즌에 맞춘 캐롤송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익숙한 음악들을 타악기로 재편성, 타악 오케스트라를 방불케하는 하모니를 일궈냅니다

3) 퍼포먼스 속의 노크
Knock는 콘서트지만 때론 연주자들이 연기자가 되어줍니다. 멜로디 튜브를 이용한 퍼포먼스는 어린이부터어른까지 누구에게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어 줍니다. [KU-KU]에서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포먼스에 이르면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리듬과 멜로디로 뜨겁게 달구어진 공연장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합니다.

줄거리

뮤지컬계의 디바 김선경과 함께하는 - 노크

열정 Passion
라틴음악의 흥겨움(Brazilian street dance)
두드림의 강렬한 비트(Trival beat sound system)
노크가 여러분의 심장을 두드립니다

설레임 Flutter
레게로 전해지는 달콤한 속삭임(canon)
가슴에 젖어드는 감미로운 멜로디(쇼팽의 녹턴)
감성으로 떠나는 행복여행에 노크가 함께합니다

즐거움 Funny
일곱빛깔 멜로디와 함께 동심으로 Go Go
(멜로디튜브 - 작은별, 캉캉 등)
관객과 하나되는 아프리카 리듬의 축제
(젬베 앙상블 - 쿠쿠)
마법같은 웃음바이러스 폭탄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