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6년 브로드웨이를 또다시 충격에 빠트린 화제작
연극<블랙버드> 10월 공연확정! 조재현, 채수빈, 옥자연 캐스팅!
15년 전, 남녀의 엇갈린 기억! 이제껏 보지 못한 충격적이고 숨막히는 연극!

★★★★★ Most Powerful! ★★★★★
해외 유명 연출가와 배우 모두 욕심 내는 작품!

2016년 3월 미국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공연에
유명 배우 제프 다니엘스와 미셸 윌리엄스가 주연을, 뮤지컬 ‘어쌔신’, ‘위키드’로 유명한
조 만텔로가 연출을 맡아 박스 오피스 상위권 랭크, 연일 화제!
2005년 영국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공식개막작으로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공연 순항 중!
2008년 ‘연극열전2’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 첫 선,
2016년 10월 새로운 프로덕션과 배우로 업그레이드 되어
8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블랙버드>

★★★★★ Shocking & Breathtaking! ★★★★★
90분 동안 관객을 완전히 압도하는 충격 그 자체의 연극!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소재.
두 인물의 어긋난 기억을 대변하는 듯 파편처럼 분절되는 대사,
끝까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이야기 전개,
단 두 명의 배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든 팽팽한 긴장감,

★★★★★ Extraordinary & Promising! ★★★★★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배우와 프로덕션이 만들어내는 놓칠 수 없는 무대!

눈빛 연기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재현,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순수함과 열정을 가진 배우 채수빈,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출가, 번역가, 드라마투르기 문삼화,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를 포함한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그리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연극을 선보이고 있는 수현재컴퍼니

★★★★★ Absolutely Brilliant! ★★★★★
세계 유수 언론과 비평가들, 그리고 관객의 극찬!

2016년 토니상 베스트 리바이벌 희곡상, 남·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2009년 엘리엇 노튼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9년 뉴잉글랜드 독립비평가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7년 영국 최고 권위 로렌스 올리비에상 베스트 희곡상 수상,
2006년 스코틀랜드 비평가상 베스트 희곡상 수상,

줄거리

Was it love or crime?

20대 우나가 50대의 레이를 찾아온다.
이들은 15년 전 우나가 열두 살 때 성관계를 가진 사이.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고통스런 삶을 살아온 우나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후
이름, 직장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레이.
상대에 대한 증오와 자신에 대한 방어 본능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대화를 시작한다.

원하는 것을 얻은 레이가 자신을 모텔 방에 버리고 도망갔다고 믿는 우나와
그것은 오해라며 과거의 기억을 맞추어 보려는 레이.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상처로 대화는 풀릴 듯 풀리지 않는다.
모든 것을 의심하고 증오하는 우나와 자신의 진심을 주장하는 레이,
충돌하는 감정들, 그리고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