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 라트어린이극장의 <Twelne Singing Animals (노래하는 열 두 동물 이야기)>가 오는 7월 2일 뮤지컬전용극장 MBC롯데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Twelne Singing Animals>는 이미 지난 2002년 이후 세 차례의 공연을 통해 대폭 수정과정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약 8만여명 정도가 관람했습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 전혀다른 캐릭터? 전혀 새로운 <Twelne Singing Animals>
기존의 <Twelne Singing Animals>가 춤과 노래 위주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었다면 이번 <Twelne Singing Animals>는 극적 구성을 보다 강화하였습니다. 노래하는 열 두 동물 각각의 캐릭터에 뚜렷한 성격과 특성을 부여하였고, 이와 함께 긴장감 있는 스토리가 계속 전개됨으로써 극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동물들의 노래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극에 더욱 몰입하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슬랩스틱 코미디
어린이 연극은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Twelne Singing Animals>는 초반의 긴장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스토리 전개와 함께 어린이 관객의 웃음을 자극하는 다양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작품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가족모두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영어뮤지컬이 될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Family comedy - 무대와 하나 되는 객석!
이번작품은 화가 난 용ㅇ을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토끼는 관객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되는 것을 알기에 계속 관객들에게 도와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관객들은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매순간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어린이 관객은 물론 부모들도 극에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영어뮤지컬 보고 반복학습하고
매 공연마다 연출가가 직접 쓴 공연 해설 위주의 리소스 노트와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영어공부를 할 수있도록 공연 내용ㅇ을 토대로 만든 학습자료 워크북을 세트로 판매하며, 공연 나오는 모든 음악과 가사가 담긴 CD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공연 내용을 미리 익힌후 공연을 관람해도 좋고, 공연관람 후 다시 뮤지컬 노래를 들으며 노래를 상기 시켜도 좋은 학습 자료들!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며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연 전후 신나는 뮤지컬 세계에 빠져보세요요.


 

줄거리

조화를 통해 평화로 가는 지혜로운 이야기
노래하는 열 두 동물이 살고 있는 숲 속 마을. 평화로운 이 마을엔 지금 파티 준비가 한참입니다. “I am the Dragon. The world is mine.” 숲 속 마을의 난폭한 욕심쟁이 Dragon이 나타났네요. 욕심쟁이 Dragon은 친구들의 음식을 빼앗아 먹고, 이 세상도 자신의 것이라고 합니다. 하얗고 용감한 양이 “이 세상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어 말하고, 세상의 주인인 열 두 동물들을 소개하는데.. 화난 용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마지막 열 두 번째 동물, surprise animal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