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쇼팽 피아노곡을 보컬로 재해석한 새로운 장르 개척
쇼팽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이 뛰어난 상상력이 가미된 이소정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된다. ‘즉흥환상곡(Impromptu in C Sharp minor, Op.6)’, ‘빗방울 전주곡(Prelude in D-flat Major)’, ‘이별의 곡(Etude No.3 in E Major)’ 등 쇼팽의 피아노 곡을 직접 편곡하고 가사를 붙여 노래한 쇼팽 음반을 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정이 오는 6월29(월), 30(화)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소정이 편곡하고 가사를 붙여 노래하는 쇼팽의 16곡들 외에도 역시 ‘쇼팽을 사랑하고 그래서 이소정의 독특한 쇼팽 해석에 매혹된’ 루마니아의 야심만만한 피아니스트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이 쇼팽 플로네이즈 6번(영웅), 왈츠6번(강아지왈츠)등을 유려한 피아노 독주로 선보인다.
직접 기획, 편곡, 가사 작업하며 이소정의 다재다능함 유감없이 펼쳐
보컬리스트 이소정은 대중들에게 뮤지컬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9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인공 ‘킴’으로 미국 20여 개 주요 도시에서 호평을 받은 후 ’9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킴’을 공연했다. 이후 이소정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주요 뮤지컬 무대에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이소정의 음악적 출발은 뮤지컬이 아니라 클래식, 그 중에서도 쇼팽이다. “열 다섯 살 무렵 피아노 리사이틀을 준비하면서 쇼팽의 작품을 만나 사랑에 빠졌어요. 책장의 한구석을 빼곡히 메운 쇼팽 서적이 너무나 뿌듯했지요.” 뮤지컬 배우로 일하면서 클래식과 잠시 멀어졌지만, 홀로 떠난 미국 유학시절의 고독을 달래준 것은 어린 시절 만난 쇼팽의 선율이었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최전성기를 거쳐 이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해야 할 시점, 이소정은 주저 없이 쇼팽을 택했다. 뮤지컬처럼 극 중 캐릭터를 통하지 않고 ‘나 자신’으로 관객과 만나는 첫 무대이니만큼 자신이 좋아하고 그래서 오래 고민한 흔적을 진솔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쇼팽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소정은 쇼팽의 ‘즉흥환상곡’ ‘혁명’ ‘이별의 곡’ 등 쇼팽의 원곡 중 몇 곡은 멜로디 부분을 발췌하고 템포를 조정했고, ‘웨이브 오브 라이프(Wave of life)’라 제목을 붙인 쇼팽 에튀드 작품 25의 12번인 ‘오션’은 원곡을 그대로 살렸다. 이 곡은 특히 쇼팽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가진다. 쇼팽의 곡을 보컬곡으로 탈바꿈한다는 음악적인 아이디어에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이소정의 다재다능함은 한일 합작드라마 ‘Friends’ 와 영화 ‘봄날은 간다’ 의 OST 작사와 노래 등에서 이미 잠시 선보인 바 있다.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따로 또 같이’ 펼쳐지는 낭만적인 무대
6월 29, 30일<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 에서 함께 연주할 젊고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만남은 이소정의 쇼팽 음반에 매혹된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이 이소정 측에 먼저 연락을 취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서로의 음악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이루어낼 하모니는 <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 콘서트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은 베를린 피아노 콩쿨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콩쿨에서 수상하고 에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한 주요 오케스트라들과의 공연, 실내악, 독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젊고 열정적인 피아니스트와 보컬의 매혹적인 하모니. <이소정, 쇼팽을 만나다>는 쇼팽 서거 160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쇼팽의 고국인 폴란드와 한국 수교 20주년을 축하하는 2009년의 가장 아름다운 공연으로 기록될 것이다.
쇼팽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이 뛰어난 상상력이 가미된 이소정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된다. ‘즉흥환상곡(Impromptu in C Sharp minor, Op.6)’, ‘빗방울 전주곡(Prelude in D-flat Major)’, ‘이별의 곡(Etude No.3 in E Major)’ 등 쇼팽의 피아노 곡을 직접 편곡하고 가사를 붙여 노래한 쇼팽 음반을 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정이 오는 6월29(월), 30(화)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소정이 편곡하고 가사를 붙여 노래하는 쇼팽의 16곡들 외에도 역시 ‘쇼팽을 사랑하고 그래서 이소정의 독특한 쇼팽 해석에 매혹된’ 루마니아의 야심만만한 피아니스트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이 쇼팽 플로네이즈 6번(영웅), 왈츠6번(강아지왈츠)등을 유려한 피아노 독주로 선보인다.
직접 기획, 편곡, 가사 작업하며 이소정의 다재다능함 유감없이 펼쳐
보컬리스트 이소정은 대중들에게 뮤지컬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9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인공 ‘킴’으로 미국 20여 개 주요 도시에서 호평을 받은 후 ’9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킴’을 공연했다. 이후 이소정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주요 뮤지컬 무대에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이소정의 음악적 출발은 뮤지컬이 아니라 클래식, 그 중에서도 쇼팽이다. “열 다섯 살 무렵 피아노 리사이틀을 준비하면서 쇼팽의 작품을 만나 사랑에 빠졌어요. 책장의 한구석을 빼곡히 메운 쇼팽 서적이 너무나 뿌듯했지요.” 뮤지컬 배우로 일하면서 클래식과 잠시 멀어졌지만, 홀로 떠난 미국 유학시절의 고독을 달래준 것은 어린 시절 만난 쇼팽의 선율이었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최전성기를 거쳐 이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해야 할 시점, 이소정은 주저 없이 쇼팽을 택했다. 뮤지컬처럼 극 중 캐릭터를 통하지 않고 ‘나 자신’으로 관객과 만나는 첫 무대이니만큼 자신이 좋아하고 그래서 오래 고민한 흔적을 진솔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쇼팽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소정은 쇼팽의 ‘즉흥환상곡’ ‘혁명’ ‘이별의 곡’ 등 쇼팽의 원곡 중 몇 곡은 멜로디 부분을 발췌하고 템포를 조정했고, ‘웨이브 오브 라이프(Wave of life)’라 제목을 붙인 쇼팽 에튀드 작품 25의 12번인 ‘오션’은 원곡을 그대로 살렸다. 이 곡은 특히 쇼팽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가진다. 쇼팽의 곡을 보컬곡으로 탈바꿈한다는 음악적인 아이디어에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이소정의 다재다능함은 한일 합작드라마 ‘Friends’ 와 영화 ‘봄날은 간다’ 의 OST 작사와 노래 등에서 이미 잠시 선보인 바 있다.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따로 또 같이’ 펼쳐지는 낭만적인 무대
6월 29, 30일<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 에서 함께 연주할 젊고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만남은 이소정의 쇼팽 음반에 매혹된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이 이소정 측에 먼저 연락을 취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서로의 음악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이루어낼 하모니는 <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 콘서트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소린 크레시운(Sorin Creciun)은 베를린 피아노 콩쿨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콩쿨에서 수상하고 에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한 주요 오케스트라들과의 공연, 실내악, 독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젊고 열정적인 피아니스트와 보컬의 매혹적인 하모니. <이소정, 쇼팽을 만나다>는 쇼팽 서거 160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쇼팽의 고국인 폴란드와 한국 수교 20주년을 축하하는 2009년의 가장 아름다운 공연으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