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창작뮤지컬<사춘기>가 2009년 5월 명동예술극장의 역사적인 개관과 함께 문화부활을 꿈꾸는 ‘명동’에서 다시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놀랍도록 어우러져 있는 창작뮤지컬<사춘기>는 지난 20일 개최되었던 제3회 더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에서 소극장 창작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강의 멤버로 구성된 제작진[이희준(작가)-김운기(연출)-박정아(작곡)-오재익(안무)]이 다시 모여 지난 정미소 공연을 바탕으로 수 없는 수정과 개선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되고, 완벽해진 작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너와 함께한 순간은 눈부셨다. 창작뮤지컬<사춘기> 오월의 날씨만큼이나 화창하고 눈부신 젊은 날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