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환경과 교통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른 자전거.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뮤지션들이 나섰다! 자동차를 한켠으로 몰아내고 자전거도 당당하게 도로를 차지하고 달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불온한 목적을 가진 시리즈 공연. 지난 12월, ‘달려라 자전거 Menu #1’로 오메가쓰리와 몽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과 대안 문화에 관심 있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공연.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는 뮤지션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하여 그들의 생생한 자전거 라이프를 담은 영상들과 이야기도 함께 하는 이색 콘서트이다. 1월 26일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열리는 그 두 번째 공연에서는 페퍼민트클럽, 타루(더멜로디), 안녕바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