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온 세계가 사랑한 명작! 락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로 재탄생 하다!

이제 한국형 레미제라블이 세계인의 가슴을 저격 한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36만명 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
수 차례의 검증을 통해서 작품성과 관객 동원력을 인정 받았던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2016년에는 등장인물 자베르를 이야기의 중심에 놓고 락뮤지컬로 새롭게 재해석 하여 돌아온다.
장발장이 중심이 된 뮤지컬<레미제라블>이 선과 악의 구도였다면
락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는 시대가 만들어낸 정의감으로 무장한
자베르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인간 자베르의 갈등을 극렬하게 표출 시킨다.
격동하는 프랑스 혁명시대의 시대정신과 그간 자신을 지탱해왔던 신념과 가치관이 무너져
크나큰 내상을 입고 주저앉는 또 한 명의 레미제라블(불쌍한 사람들)인 자베르!
강렬한 락 음악을 앞세워 자베르를 장발장과 첨예하게 대립시키고자 한다.
또 영상을 적극 활용해서 공연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무대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많은 장면들을 실감나고 버라이어티한 모습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줄거리

자베르
죄인의 자식으로 감옥 안에서 태어난 자베르는 자신은 사회 밖에 있다고 생각하고
사회 속에 돌아가기를 단념했다.
그는 사회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두 부류의 인간들에게 주목했는데,
하나는 사회를 공격하는 범법자들이고 하나는 사회를 지키는 경찰들이었다.
자베르는 이 두 부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엄격, 규율, 정직을
본성으로 삼아 경찰이 되었으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족속들에게
말할 수 없는 증오감을 느꼈다.

장발장
여동생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빵 하나를 훔친 죄로 19년의 죄수 생활을 하고
사회에 대해 증오심 밖에 안 남은 남자..
이 남자는 미라엘 주교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휘감고 있던 증오심을 내려놓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평생을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