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트로트 48년의 역사!
지난 반세기 국민가수 이미자가 있어 자랑스럽다.
격동의 시대를 숨 가쁘게 살아온 이들에게 눈물과 설움을 달래줄 것이다.
중년의 삶을 적셔주는 추억과 향수-영원한 ‘동백아가씨’ 이미자
세월은 흐르겠지만 그가 쌓아온 한국 가요사의 금자탑은 영원히 빛나고 있다.
젊어서의 추억과 삶의 편린들을 반세기 가까이 이어주는 이미자의 노래는
삭막한 세상을 적셔주는 청량제가 아닐 수 없다.
‘부모님의 노래’로 그 시절 추억을 한 때나마
부모님께 돌려드린 자식들의 열의는 진정한 감동을 선사한다.
가슴 매어지며 흘렸던 눈시울이 이제 그 아련한 옛 이야기 속에서 매여져 버렸지만
그 시절 그 노래만은 아직 가슴에 담아둔 채 이미자 노래무대를 그리워하실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생전 그 옛날 희로애락을 추억으로 되짚어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간 사무치도록 그리웠던 ‘부모님의 노래’를 맘껏 풀어낼 것입니다.
* 대표곡
동백 아가씨, 열아홉 순정, 황포 돛대, 섬마을 선생님, 공항의 이별, 기러기 아빠, 여자의 일생, 한번 준 마음인데, 황혼의 부르스, 아네모네, 사랑했는데, 서울이여 안녕, 울어라 열풍아, 여로, 아씨, 흑산도 아가씨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