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비포 애프터>는 2015년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초연 당시 시의성 있는 주제의식과 개인에서 출발하여 사회문제로 확산한 극적 구성으로 새로운 실험적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경성은 동시대의 이슈를 통해 공간의 역사, 미디어, 몸 등을 연구하여 공연을 만든다. ‘비포 애프터’의 시간적 구분은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두고 전과 후에 달라진 변화를 의미한다. 이경성은 <비포 애프터>로 2015년에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출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