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의 일상에 감성을 덧입혀줄,
가을의 끝자락에 만나는 김필의 목소리!

지난 3월, 함께여서 더욱 따스했던
‘서른한 번째 봄’을 기억하시나요?

그때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말들을 나누고 싶어서,
변하지 않은 마음을 가득 담아 인사합니다.

순간마다 스치는 감정들, 계절마다 쌓여가는 이야기들, 저마다 간직한 비밀들,
그 모든 것들이 노랫말과 멜로디로 변하는 김필만의 공간.
11월, 그 곳의 문을 열어두려 합니다.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이야기로 채워질,
어느 때보다 낭만적으로 기억될 그 가을밤에,
2016 김필 단독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