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봄과 함께 찾아온 집시 바이올린의 세계적인 거장!!
그 열정의 무대가 한국에 다시 펼쳐진다.
월드 뮤직 중에서 오랜 역사와 함께 찬란한 예술혼을 꽃피우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음악이 바로 집시 음악이다. 그 중심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는 정처 없이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는 집시들의 생활처럼 세계를 순회하며 대중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고 있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그의 바이올린 선율이 2006년 첫 내한공연 이후 한층 깊이가 더해진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집시의 열정을 계승한 이 시대의 진정한 집시 아티스트‘세르게이 트로파노프”와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가수 유열이 준비한 2008 내한공연은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봄 햇살처럼 다가올 것이다. ”
2008년 공연에서는...?
우리민족의 혼과 정서에 가장 비슷한 음악인 집시의 멜로디는 애절함과 흥겨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숨막힐 정도의 섬세한 바이올린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노, 바이얀의 협연을 통하여 그 감동을 배가 시킨다. 이번 한국공연에서는 대표적인 서정가수 유열과 함께 그 열정과 서정성이 가득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그 동안 한국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을 위주로 러시아 민요, 영화음악, 한국 가요 등 대중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엄선하여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집시의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며, 여러 가지 감정과 다양한 색깔들로 가득찬 집시 음악은 관객들 각자가 자신의 감성이 극대화되는 정점을 찾아 가슴으로 느껴지는 집시음악으로 관객의 영혼을 춤추게 만들어 오랜 감동의 여운을 남길 것이다.
화려하고 진솔한 집시 바이올린 연주와 무한한 표현력을 가지고 ‘아! 이것이 집시 바이올린이구나’ 하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연주는 결코 화려한 반주를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단조롭다 싶을 정도로 주변 악기는 간소하게 편성하는데, 이것은 바이올린의 멋을 극상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청중들을 향해 강력한 감동의 공명을 얻게 된다.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집시의 전통을 가장 소박하면서도 현대적으로 편곡해 가장 강렬하게 전달하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이번공연은 그를 대표하는 곡들과 한국 팬들을 위한 곡들로 선곡하여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에서 어느 순간 재치 있는 리듬을 선보이는 세르게이의 바이올린과 단정한 느낌의 아코디언과 피아노가 어우러져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집시음악의 마법과도 같은 감동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아찔한 바이올린은 마술과도 같은 환상의 무대를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