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젊은 광대가 만들어 내는 1인극!
인형을 활용한 캐릭터의 다양화!
용궁이 아니라 용궁마트의 자라!

줄거리

용궁마트에서 근무하는 성실한 도시 청년 영욱.
영욱은 미래를 위하여 작은 기쁨들도 훗날로 미루고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이런 영욱과의 행복한 결혼을 기다리고 있는 여자 친구 인숙이는 자꾸만 서운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영욱이의 배가 자꾸만 불러온다.
풍선처럼 부푼 영욱은 결국 아이를 낳게 되는데,
인생 최대의 고비에 직면한 영욱은 과연 본래의 삶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