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고양시립합창단, 다시한번 마에스트로 함신익을 초청하다! 고양아람음악당에서 역사적인 앵콜 공연!! 호국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대는 국내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함신익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나승서, 베이스 양희준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고양시립합창단, 부천필코러스, 소리얼 필하모닉 등 총 200명 가까운 단원들이 아람음악당 무대를 가득 채운다.

작년, 2008년 6월25일 아람음악당에서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마에스트로 함신익의 지휘로 베르디<레퀴엠>을 국내 정상의 솔리스트와 고양시립합창단, 부천필코러스의 합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한바 있다. 아직 까지 이 공연은 여러 관련 사이트 및 아르떼 예술tv 검색순위 1,2위를 다투는 등 화재가 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립합창단은 다시 한 번 마에스트로 함신익을 초청하여 장엄한 진혼곡의 대명사 베르디의 <레퀴엠>의 그 역사적인 앵콜 공연을 2009. 6. 9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다시 뭉친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캐스팅!
이번 공연을 위해 김영미, 이아경, 나승서, 양희준 등 출연하는 솔리스트들의 캐스팅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별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영미는 1981년 미국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성악콩쿨에 도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파바로티 상대역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한국 성악가로 인정받았다.
레퀴엠중의 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베르디의 '레퀴엠'은 그의 모든 작품 가운데 웅장한 규모와 높은 완성도로 음악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의의를 지니는 진혼 미사곡이라 할 수 있다. 베르디는 가톨릭 종교 의식의 하나로서, 교회에서 주로 연주되던 레퀴엠 미사를 대극장의 무대로 끌어내었다. 베르디 <레퀴엠>은 대규모 합창단과 관현악단으로 하여금 연주하게 함으로써 양식상의 혁명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르디 최고의 작품 <레퀴엠>, 지휘자 함신익, 국내 정상급 캐스팅 등으로 큰 관심을 가져볼만한 공연이다.

줄거리

1부
I. Requiem et Kyrie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II. Dies Irae 진노의 날
1. Dies Irae 진노의 날
2. Tuba mirum 최후 심판의 나팔소리
3. Liber scriptus 적혀진 책은
4. Quid sum miser 가엾은 나
5. Rex tremendae 위엄의 왕이시여
6. Recordare 자비로운 예수여
7. Ingemisco 나는 탄식한다
8. Confutatis 심판받은 자들 불꽃에서
9. Lacrimosa 눈물의 날

III. Offertorio 봉헌문

2부
IV. Sanctus 거룩하시다

Ⅴ.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양

Ⅵ. Lux aeterna (영성체송) 영원한 빛을

Ⅶ. Libera me (사도문) 나를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