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빅뱅 태양, 팬 방문해 먹방부터 설거지까지.."계 탔다"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빅뱅 멤버 태양이 팬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태양은 9일 저녁 네이버 V앱을 통해 ‘태양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 개인방송 시간을 가졌다. 태양은 “지난주 GD에 이어 오늘은 제시간”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집 중 한 곳을 방문해 먹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양은 “너무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행운을 갖게 된 팬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8년째 팬인 전예은 양. 예은 양은 “저부터 어머니까지 빅뱅의 엄청난 팬이라며 어머니께서 한식, 중식, 양식 자격증까지 갖고 계시다”고 사연을 썼다.

예은 양의 집에 도착한 태양은 온 가족의 환대를 받았다. 태양 역시 꽃다발과 빅뱅의 최신 굿즈를 선물로 준비했다. 태양에게 자신의 방을 초대한 예은 양은 8년째 팬임을 자랑하며 빅뱅의 데뷔 초창기 앨범과 DVD 등을 자랑했다. 태양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수저를 꺼냈고, 팬에게도 같은 것을 선물한 후 둘만의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태양을 위한 밥상은 진수성찬이었다. 태양은 “오늘 여기 준비된 음식을 야무지게 다 먹을 것”이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태양은 직접 예은 양에게 밥을 먹여주기도 했다. 태양은 밥을 먹으며 또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선물은 바로 엄청난 사이즈의 인형과 목걸이. 태양은 직접 예은 양에게 목걸이를 걸어줬다. 또 빅뱅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는 말에 “한국 공연이 있을 때 어머니까지 꼭 콘서트에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태양은 식사를 마친 후 직접 설거지까지 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설거지 시간 동안 태양은 팬들과 댓글로 대화를 나눴다. 태양은 “오늘 정말 따뜻한 하루였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예은 양의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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