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가 2022년 새로운 차세대 스타 발굴에 돌입한다. 

한국뮤지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재발굴 및 양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이 수많은 라이징 스타를 배출한 ‘DIMF 뮤지컬스타’가 올해 8번째을 맞이한다. 

‘DIMF 뮤지컬스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 찾기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시작했다. 1회대회와 비교해 지원자 수가 약 280% 이상 증가했으며 본대회를 통해 배출된 차세대 스타들은 이제 한국 뮤지컬을 이끄는 신예배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2019년 글로벌 부문을 신설한 DIMF는 국내를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중이다.  

DIMF는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스타들이 뮤지컬 배우로서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하모니아 홀딩스(Harmonia Holdings, Ltd.)와 함께 차세대 스타들의 뉴욕 쇼케이스를 추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을 누릴 2022년 최고의 차세대 스타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을 포함해 트로피가 제공되며 9세~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8회 DIMF 뮤지컬스타’는 오는 2월 3일(목) ~ 28일(월)까지 DIM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경연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본 대회 지원자들의 기량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2년은 또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 기대된다.”며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으로 본 대회의 문을 두드릴 모든 예비 스타를 위해 DIMF는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대회이후에도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본 대회의 세부 공고정보는 DIMF 홈페이지(www.dimf.k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DIM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