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년 9 월부터 로얄 페스티발 홀의 상주 오케스트라로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규연주시즌은 매년 9 월부터 다음해 3 월까지이다 . 여름시즌동안에 그들은 지난 37 년 동안 글린데본 페스티발 오페라의 상주단체로 활동해왔던 서섹스에서 지낸다 . 런던 필은 또한 영국 전지역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 이스트본의 콩그레스 씨어터의 상주오케스트라로서도 활동중이다 . 1956 년 영국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 러시아를 방문했고 , 1993 년 서방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로 중국에서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최초의 오케스트라이기도하다 . 그 후로 런던필은 미국 , 유럽 , 일본 , 인도 , 홍콩 , 오스트레일리아 , 남아프리카 등 전세계를 돌며 연주활동을 하고있다 . 런던필은 연주활동과 함께 음반발매를 통해서도 그들의 연주실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 사이먼 래틀 ,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 볼프강 사와리츠 , 클라우스 텐스테트 , 프란츠 벨저 - 뫼스트 등과 함께 녹음한 런던필의 최근 음반들은 각종 상을 수상할 정도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2001 년 2 월 , 칙 코리아와 함께 녹음한 'Spain for Sextet and Orchestra' 와 로저 노링턴 지휘 , 조슈아 벨 협연의 니콜라우스 모우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이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