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세련된 감성 담은 사진 공개

10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가 오는 3월 개막한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개막을 앞두고 배우 홍광호와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의 프로필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다섯 명의 배우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의 제작진은 “10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라 기대가 큰 만큼 현재의 감성에 맞춰 세련되게 발전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메인 캐릭터들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입체적인 인물들이기 때문에 한 장의 사진에서 여러 가지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배우 홍광호는 주인공 인후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사진을 선보였다. 또 다른 인후인 배우 김성철은 소년 같은 모습과 동시에 사연을 담은 눈빛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배우 서범석과 문종원은 각자 야망에 가득 찬 악인이자 인후의 적대자 강박사 역을 맡았다. 서범석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문종원은 차가우면서도 묵직한 카리스마의 고뇌에 찬 듯한 표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배우 강연정은 인후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들의 사이를 궁금하게 한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10년 만의 귀환으로 작가 천우연과 작곡가 장소영, 연출 심설인  등 유명 창작진이 참여한다. 배우 홍광호와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권홍석, 원종환, 심재현, 정목화, 진상현, 이유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3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쇼노트? 



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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