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2회 수상, 칙 코리아 첫 번째 내한 공연
작성일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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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 코리아(Chick Corea)의 ‘일렉트릭 밴드’가 3월 8일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칙 코리아는 1960년대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의 피아니스트를 거쳐 70년대 퓨전 재즈 그룹 ‘리턴 투 포에버’를 결성해 ‘Spain‘등의 히트작을 냈다. 그는 게리 버튼(Gary Burton), 허비 행콕 등의 재즈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하고, 일렉트릭과 재즈 퓨전을 넘어서 클래식까지 도전하는 등, 지난 반 세기 동안 꾸준한 창작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통산 63회 노미네이션, 22회 수상했다.
칙 코리아는 1986년 데이브 웨클(Dave Weckl, 드럼), 존 패티투치(John Patitucci, 베이스) 등과 함께 ‘일렉트릭 밴드’를 결성한 후 91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수백 회의 공연을 열었다.
‘일렉트릭 밴드’는 3월 8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LG아트센터
노혜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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