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대한민국 곳곳 안중근 찾는다. 전국 16곳 투어 시작

뮤지컬 ‘영웅’이 오는 3월 11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독립투사 안중근의 삶을 그려낸 뮤지컬 ‘영웅’은 2009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되어 올해 8년을 맞았다. 이 작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로 지난 1월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후 연이은 매진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안중근 역에는 배우 정성화와 안재욱, 양준모, 이지훈이 열연 중이다.

 

순회 공연의 첫 지역은 성남아트센터다. 출연진은 배우 안재욱과 정성화, 이지훈이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할인과 가족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되며 이후 순회 지역은 포항, 광주, 인천, 군포, 전주, 대구, 대전, 진주, 여수, 부산 등이다.

 

 

사진제공_에이콤

 

 

 



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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