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더송’ 이영미 귀호강…버스킹서 가창력 폭발
작성일2017.08.14
조회수1,952
남편 김태형과 합작 1인 카바레 뮤지컬
오는 18일 아트원씨어터 3관서 막 올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mee on the song)의 배우 이영미가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버스킹프로젝트 ‘인터 스테이지’(INTER STAGE)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미온더송’은 배우 이영미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이씨의 남편이자 스타 연출가 김태형이 대본과 연출을 맡은 캬바레쇼 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번 버스킹은 ‘미 온 더 송’의 넘버를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무대는 프리뷰 음원 선공개로 화제가 됐던‘디스 이즈 아 블루 벨벳 라이브’(THIS IS A BLUE VELVET LIVE)와 ‘굳은살’, ‘모두 날 비웃어도’를 비롯해 ‘그녀 이름은 세라’, ‘봄날의 크리스마스’, ‘불멸의 사랑’ 등 미 온 더 송의 주요 넘버들로 채워졌다.
이날 깜짝 초대 손님도 함께했다. 배우 이영미의 절친이자 미 온 더 송 음원 녹음에 코러스로 참여한 뮤지컬 배우 최현선과 소정화가 참여했다. 이들은 배우 이영미와 함께 Aretha Franklin의 ‘A Natural Woman’을 불러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은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카바레쇼’ 형식의 작품이다. 배우 이영미는 뮤지컬 넘버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배우와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극에 투영해 무대 위에서 혼자 노래하고,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연출가 김태형과 뮤지컬 디바 이영미 부부가 호흡을 맞춰 완성했다. 관객참여형 극장투어 공연 ‘씨어터 RPG 시리즈’와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벙커 트릴로지’ 등 대학로 흥행 연출가 김태형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실제 라이브 카페의 싱어로 출발해 1995년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이영미가 배우와 작사, 작곡가로 극에 참여한다.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4만~5만원.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 배우 이영미의 버스킹 모습(사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12"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mee on the song)의 배우 이영미가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버스킹프로젝트 ‘인터 스테이지’(INTER STAGE)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미온더송’은 배우 이영미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이씨의 남편이자 스타 연출가 김태형이 대본과 연출을 맡은 캬바레쇼 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번 버스킹은 ‘미 온 더 송’의 넘버를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무대는 프리뷰 음원 선공개로 화제가 됐던‘디스 이즈 아 블루 벨벳 라이브’(THIS IS A BLUE VELVET LIVE)와 ‘굳은살’, ‘모두 날 비웃어도’를 비롯해 ‘그녀 이름은 세라’, ‘봄날의 크리스마스’, ‘불멸의 사랑’ 등 미 온 더 송의 주요 넘버들로 채워졌다.
이날 깜짝 초대 손님도 함께했다. 배우 이영미의 절친이자 미 온 더 송 음원 녹음에 코러스로 참여한 뮤지컬 배우 최현선과 소정화가 참여했다. 이들은 배우 이영미와 함께 Aretha Franklin의 ‘A Natural Woman’을 불러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은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카바레쇼’ 형식의 작품이다. 배우 이영미는 뮤지컬 넘버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배우와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극에 투영해 무대 위에서 혼자 노래하고,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연출가 김태형과 뮤지컬 디바 이영미 부부가 호흡을 맞춰 완성했다. 관객참여형 극장투어 공연 ‘씨어터 RPG 시리즈’와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벙커 트릴로지’ 등 대학로 흥행 연출가 김태형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실제 라이브 카페의 싱어로 출발해 1995년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이영미가 배우와 작사, 작곡가로 극에 참여한다.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4만~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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