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10월 1주>
작성일2009.10.05
조회수27,849
주간 공연 예매 랭킹
<살인마 잭> 희대의 살인마, 희대의 캐스팅!
1888년 영국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체코 뮤지컬 <살인마 잭>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안재욱, 유준상, 신성록, 김무열, 민영기, 김법래 등 초호화 캐스팅을 필두로 뮤지컬 <삼총사>의 이성준 음악감독, 왕용범 연출가가 손을 잡은 <살인마 잭>은 오는 11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추석연휴 특수를 누린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앵콜 공연이 두 단계 순위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문화계에 불고 있는 ‘엄마’열풍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강부자, 전미선 모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대한민국 모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순회공연, 앵콜공연으로 이어지는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물든 로큰롤 뮤지컬 <올슉업>이 4위를 기록했고 지난 달 27일, 100회 공연을 넘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다섯 단계 올라서는 활약을 하며 5위에 자리했다.
대학로 뮤지컬의 자존심 <김종욱 찾기>가 그 뒤를 이어 6위에 올라섰고, 봉태규, 안석환, 송영창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은 연극 <웃음의 대학>이 6단계 순위 상승하며 7위에 자리했다. 연극열전 <늘근도둑이야기> 강남 공연이 8위, 대학로 공연이 9위에 올라서며 꾸준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주간 콘서트 예매 랭킹
<대명절 추석특집 이미자 50주년 In 서울앵콜> 추억의 힘은 강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힘,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을 타고 온 대형가수 이미자의 저력이 추석연휴에 빛을 발했다. <대명절 추석특집 이미자 50주년 In 서울앵콜>공연은 30대와 50대에 걸친 전 연령층에서 고른 예매율을 나타내 대형 트로트 가수들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대명설 추석특집 이미자 50주년 In 서울앵콜>공연에 대한 ‘역시 국민가수다’,’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셨다’,’최고의 효도선물’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2,30대 학창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남자, 이승환의 <이승환 20주년 기념 역대 최강 콘서트>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크리스마스’를 책임지겠다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은 13인조의 브라스 빅밴드, 영상,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효과 속에 ‘텅빈마음’,’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천일동안’ 등 20년을 총정리 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파워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박효신의 저력도 눈에 띈다. 걸그룹의 바람을 잠재우고 발라드 열풍을 몰고 온 박효신의 서울(3위)과 부산공연(8위)이 랭킹에 올랐고, <비콘서트-LEGEND OF RAINISM>이 4위를 지켰다.
소년을 벗고 남자가 된 조성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조성모의 <조성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의 랭킹 진입도 눈에 띈다. 열정을 담아낸 ‘패션(PASSION)쇼’라는 소제목을 단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성모의 기타, 드럼 등의 연주실력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세의 <이문세 붉은노을 성남콘서트>가 6위에, 김영임의 <대명절 추석특집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 In 대구>가 네 단계 순위상승하며 7위로 올라섰다. 대한민국 대표 재즈축제로 자리잡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8단계 상승,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9위를 기록했다.
글: 강윤희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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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잭> 희대의 살인마, 희대의 캐스팅!
1888년 영국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체코 뮤지컬 <살인마 잭>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안재욱, 유준상, 신성록, 김무열, 민영기, 김법래 등 초호화 캐스팅을 필두로 뮤지컬 <삼총사>의 이성준 음악감독, 왕용범 연출가가 손을 잡은 <살인마 잭>은 오는 11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추석연휴 특수를 누린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앵콜 공연이 두 단계 순위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문화계에 불고 있는 ‘엄마’열풍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강부자, 전미선 모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대한민국 모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순회공연, 앵콜공연으로 이어지는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물든 로큰롤 뮤지컬 <올슉업>이 4위를 기록했고 지난 달 27일, 100회 공연을 넘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다섯 단계 올라서는 활약을 하며 5위에 자리했다.
대학로 뮤지컬의 자존심 <김종욱 찾기>가 그 뒤를 이어 6위에 올라섰고, 봉태규, 안석환, 송영창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은 연극 <웃음의 대학>이 6단계 순위 상승하며 7위에 자리했다. 연극열전 <늘근도둑이야기> 강남 공연이 8위, 대학로 공연이 9위에 올라서며 꾸준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주간 콘서트 예매 랭킹
<대명절 추석특집 이미자 50주년 In 서울앵콜> 추억의 힘은 강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힘,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을 타고 온 대형가수 이미자의 저력이 추석연휴에 빛을 발했다. <대명절 추석특집 이미자 50주년 In 서울앵콜>공연은 30대와 50대에 걸친 전 연령층에서 고른 예매율을 나타내 대형 트로트 가수들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대명설 추석특집 이미자 50주년 In 서울앵콜>공연에 대한 ‘역시 국민가수다’,’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셨다’,’최고의 효도선물’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2,30대 학창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남자, 이승환의 <이승환 20주년 기념 역대 최강 콘서트>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크리스마스’를 책임지겠다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은 13인조의 브라스 빅밴드, 영상,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효과 속에 ‘텅빈마음’,’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천일동안’ 등 20년을 총정리 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파워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박효신의 저력도 눈에 띈다. 걸그룹의 바람을 잠재우고 발라드 열풍을 몰고 온 박효신의 서울(3위)과 부산공연(8위)이 랭킹에 올랐고, <비콘서트-LEGEND OF RAINISM>이 4위를 지켰다.
소년을 벗고 남자가 된 조성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조성모의 <조성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의 랭킹 진입도 눈에 띈다. 열정을 담아낸 ‘패션(PASSION)쇼’라는 소제목을 단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성모의 기타, 드럼 등의 연주실력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세의 <이문세 붉은노을 성남콘서트>가 6위에, 김영임의 <대명절 추석특집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 In 대구>가 네 단계 순위상승하며 7위로 올라섰다. 대한민국 대표 재즈축제로 자리잡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8단계 상승,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9위를 기록했다.
[2009.9.28~2009.10.04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글: 강윤희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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