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대표 배우들 <인터미션 콘서트> 연다
작성일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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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서 노래 잘하기로 소문한 뮤지컬 배우들이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선다. 뮤지컬 배우들이 음악인으로서 호흡을 맞출 <인터미션 콘서트>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콘서트에 앞서 지난 18일 ‘인터미션’(Intermission)을 타이틀로 함께 음반을 발매한 배우는 이정열, 서범석, 박정환, 배해선, 박건형, 박은태, 윤형렬, 차지연 등 총 8명.
'더 클래식'의 멤버 박용준이 새롭게 편곡한 이소라의 ‘바람의 분다’는 배해선이, 김광진의 ‘편지’는 박은태가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 불렀다. 박정환의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와 윤형렬의 '소원' 역시 애절한 마음이 묻어나온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윤형렬, 박건형이 빠진 여섯 명의 배우들이 함께 설 <인터미션 콘서트>에서는 음반 수록곡을 비롯하여 그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인간적인 진솔한 면들과 숨겨진 개인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선, 후배 가수가 함께 꾸미는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서트에 앞서 지난 18일 ‘인터미션’(Intermission)을 타이틀로 함께 음반을 발매한 배우는 이정열, 서범석, 박정환, 배해선, 박건형, 박은태, 윤형렬, 차지연 등 총 8명.
'더 클래식'의 멤버 박용준이 새롭게 편곡한 이소라의 ‘바람의 분다’는 배해선이, 김광진의 ‘편지’는 박은태가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 불렀다. 박정환의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와 윤형렬의 '소원' 역시 애절한 마음이 묻어나온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윤형렬, 박건형이 빠진 여섯 명의 배우들이 함께 설 <인터미션 콘서트>에서는 음반 수록곡을 비롯하여 그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인간적인 진솔한 면들과 숨겨진 개인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선, 후배 가수가 함께 꾸미는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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