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MAKSIM Concert in SEOUL (막심)

일렉트릭 바이올린니스트 바네사 메이를 비롯하여, 팝페라의 사라 브라이트만과 최근 이지(IZZY)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계에서 크로스오버 / 퓨전 클래식의 흐름이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 때, 정통 클래식 음악계 출신의 퓨전 클래식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지난해 첫 내한 공연에 이어 4월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진다. 첫 번째 내한공연은 기타, 키보드, 드럼과 베이스의 록밴드 스타일의 배킹 사운드, 현악 4중주를 동원한 클래식 편성,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뮤지컬 쇼 스타일의 현란한 조명, 스포츠 중계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카메라 촬영과 스크린을 사용한 영상효과, 댄서들이 등장하는 무대 구성까지 기존의 퓨전 클래식 콘서트와는 다른 새로우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연이었다. 그 결과로 대 성공을 거둔 막심은 이번이 두 번째 공연으로 국내 정상의 64 인조 교향악단의 웅장함과 화려한 무대 매너가 앙상블로 만나는 감동의 드라마를 펼치게 된다. 수준 높은 무대 매너와 완벽한 음악적 완성도로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막심의 공연은 풍부한 감성으로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곡조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이번 무대에서 연주할 작품들은 걸작으로 구성되어 지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중 걸작으로 널리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퀸의 명곡 ‘Bohemian Rhapsody’를 연주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여지는 클래식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며, 음향장치를 설비하여 음향 수준이 탁월하며 객석 구석구석까지 소리가 잘 전달되어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낸다. 세계 유수의 클래식 콩쿨에서 우승 , 클래식 피아노의 진화 , 피아노의 미래 , 막심 ! 정통 클래식 음악계 출신. 바네사 메이, 본드(Bond)를 키워낸 프로듀서 멜 부쉬에 의해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막심은 세계 유수의 클래식 콩쿨에서의 우승으로 입증된 탄탄한 기본기 위에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록 밴드 편성의 세션을 동원한 입체감 넘치는 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클래식 피아노의 가능성을 파격적인 실험으로 담아내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9살 때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막심은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거물급 프로듀서 멜 부쉬에게 픽업, 자그레브 음악 콩쿨,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 크로아티아 포린 어줘즈등 세계 유수의 클래식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단숨에 세계 음악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190cm를 넘는 훤칠한 키와 영화배우를 능가하는 수려한 외모는 그를 젊은 층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얻게 하였고, 록 밴드 편성의 파격적인 세션을 동원한 입체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피아노의 진화를 전방위로 실험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 메김 하였다. 또한 퓨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촉망 받는 스타이며, 국내에서도 각 포털 사이트 팬 카페 회원수가 16,000명이 넘을 정도로 젊은 층의 절대적 관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막심의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 16일 열린다. --------------- 글 : 이준한(인터파크 공연팀 allan@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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