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포토] 뮤지컬 ‘에비타’, 화려한 신분상승을 꿈꾸는 ‘에비타’

뮤지컬 ‘에비타’가 오는 12월 9일 LG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에비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탄생시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2006년 국내 초연된 이래 5년 만이다.

 

 

작품의 주인공 ‘에비타’는 사생아로 태어나 삼류배우를 거쳐 한 나라의 퍼스트레이디까지 올랐던 여인이다.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진 명곡들과 함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신분 상승과 함께 변신하는 에비타의 다채로운 의상변신도 이번 공연의 눈여겨 볼만한 요소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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