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변카바레’ 5월 막 올려…6070 클럽음악 선사

뮤지컬 ‘천변카바레’가 5월 15일부터 26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2010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작품이다. 작품은 1960~70년대 실존했던 가수 ‘배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호는 29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대중음악 가수다. 6년간의 투병 생활에서도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영시의 이별’, ‘돌아가는 삼각지’ 등 300여 곡을 발표했다.


작품은 일본문화와 서양문화가 혼재돼 있는 60~70년대의 클럽음악을 들려준다. 6.25 이후 산업화의 길을 걷던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그려낸다. 당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들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3대 재즈 디바로 꼽히는 말로가 음악 감독을 맡았다. 자유로운 스캣과 리듬감을 더해 재즈스타일로 재해석된 6070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민철, 말로, 정철호, 구옥분, 배서현 등이 출연한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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