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로미오와줄리엣’, ‘노틀담의 곱추’ 공연

마포문화재단이 어린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노틀담의 곱추’를 연이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열린다. 대문호인 셰익스피어와 ‘로미오와 줄리엣’, 빅토르 위고 원작의 ‘노틀담의 곱추’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극적인 화합을 이루는 두 가문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전한다.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종지기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주교 프롤로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이야기에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는 ‘왕따’, ‘외모지상주의’, ‘장애인에 대한 편건’ 등을 말한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7월 26일(목)부터 8월 12일(일)까지 마포문화재단 아트홀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는 8월 15일(수)부터 9월 2일(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의 무대에 오른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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