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_[조선형사 홍윤식] 경성 엽기 살인사건의 전모

2007년 혜화동일번지페스티벌에 참가해 주목을 끌었던 [조선형사 홍윤식]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933년, 경성에서 잘려진 아기의 머리가 발견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둘러싸고 명석한 두뇌의 홍윤식과 과학수사를 표방하는 일본경찰, 조선과 일본 혼혈인 형사 임정구가 사건 해결을 위해 뛰어든다. 민심은 흉흉해 지고, 수사팀은 아기 머리의 주인과 나머지 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과연 누가, 왜, 어떻게 이 사건을 저지른 것일까?
조선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리는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조선형사 홍윤식] 이 작품, 살짝 맛보자.

<호외요!경성 죽첨정에서 잘려진 아기 머리통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
 


<"어머나, 끔찍해라…". 엽기적인 사건에 경성 분위기는 흉흉해 지는데… >
 


<내지(일본)에서 부임한 영민한 형사 홍윤식과, 조선과 일본인 혼혈 형사 임정구의 첫만남. 홍윤식은 여기서 뛰어난 추리력을 보인다>
 


<단두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들…누가 범인일까?>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과학과 환상, 암울함과 코믹이 교차되는 극의 클라이막스. 그들이 발견한 건 과연 무엇?>





글 : 송지혜(인터파크ENT 공연기획팀 song@interpark.com)
사진 : 김민주(minju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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