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소재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 2월 개막
작성일2013.01.17
조회수2,724
(사)아리수와 수원화성박물관의 창작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가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품은 정조의 개혁사상이 녹아있는 ‘화성’을 짓는 백성의 삶과 이야기를 주목한다. 지배자가 아닌 노동을 담당했던 백성들의 관점으로 정조의 개혁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수원 화성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공감대를 넓히는데 힘을 쏟는다.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는 노래, 춤, 대사를 우리 전통 장단과 선율에 바탕을 둔다. 판소리와 민요 형식을 따른다. 작품에는 경기 소리를 전공한 전문 소리군, 전문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극단 '낭만유랑단‘의 대표이자 연출자인 송경화가 맡는다. 배우로는 이상화, 강형식, 이재일 등이 출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a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